본문 바로가기
정보

✨ 쿨톤이라면 주목!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버릴 필요 없어요! 쿨톤 맞춤 활용 꿀팁 대

by 296sflklasf 2025. 11. 5.

✨ 쿨톤이라면 주목!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버릴 필요 없어요! 쿨톤 맞춤 활용 꿀팁 대

방출!

목차

  1.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왜 쿨톤에게 어렵게 느껴질까?
  2. 쿨톤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활용 기술
    •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톤 보정하기
    • 하이라이터 사용 구역 최소화 및 위치 변경
    • 믹싱을 통한 톤 중화 및 레이어링
  3.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쿨톤 활용: 메이크업 단계별 팁
    • 팁 1: 베이스로 핑크/보라 톤업 크림 활용
    • 팁 2: 광대 대신 눈썹뼈, 콧등 대신 코끝
    • 팁 3: 쉬머 섀도우 믹싱으로 핑크빛 추가
    • 팁 4: 브러시 선택과 사용량 조절의 중요성
  4. 하이라이터 활용 시 쿨톤이 피해야 할 실수

1.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왜 쿨톤에게 어렵게 느껴질까?

컬러그램의 인기 하이라이터들은 대체로 웜톤에게 최적화된 색감으로 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오로라 빔'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경우, 골드샴페인 베이지 계열의 펄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피부 톤에 붉은 기노란 기가 적은 쿨톤 피부에 올렸을 때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첫째, 하이라이터가 피부 위에서 동동 뜨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쿨톤의 차가운 피부색과 웜톤 하이라이터의 따뜻한 색감이 부조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둘째, 시간이 지나면서 텁텁해 보이거나, 하이라이터를 바른 부위가 불필요하게 누렇게 변색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쿨톤에게는 피부 본연의 투명함과 화사함을 해치지 않는 실버, 핑크, 연보라 계열의 펄이 더 적합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컬러그램 하이라이터는 이 영역에 속하지 않아 쿨톤 사용자들에게는 활용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영리한 방법으로 이 제품들을 포기하지 않고 쿨톤에게도 찰떡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쿨톤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활용 기술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톤 보정하기

하이라이터의 색감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피부 자체의 톤을 살짝 쿨톤화시키는 것입니다.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핑크 혹은 연보라색톤업 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 또는 하이라이터를 바를 부위 주변에 얇게 깔아주면, 피부 표면의 노란 기를 중화시키고 쿨톤의 화사한 바탕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톤 보정을 해준 뒤 웜톤 계열 하이라이터를 올리면, 하이라이터의 웜한 색감이 베이스의 쿨한 색감과 섞여서 상대적으로 뉴트럴하거나 덜 웜한 느낌을 주게 되어 동동 뜨는 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터 사용 구역 최소화 및 위치 변경

하이라이터가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광대뼈 정면이나 콧등 전체에 바르는 전통적인 방식 대신, 하이라이터를 바르는 구역을 최소화하고 위치를 살짝 변경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광대뼈 대신 눈썹뼈(브로우 본)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이나, 관자놀이와 광대뼈가 이어지는 C존의 바깥쪽 끝 부분에만 아주 소량만 터치합니다. 콧대에 바를 때는 콧등 전체를 길게 긋는 대신, 코끝이나 콧대 시작점(미간 사이)에만 아주 좁은 영역에만 포인트를 줍니다. 이렇게 하면 빛을 받을 때만 은은하게 반짝이면서, 웜톤 색감이 피부 전체에 퍼지는 것을 막고 입체감만 살릴 수 있습니다.

믹싱을 통한 톤 중화 및 레이어링

컬러그램 하이라이터의 웜한 펄감을 중화시키기 위해 쿨톤 하이라이터쉬머 섀도우와 믹싱하여 사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연한 핑크화이트/실버 펄이 들어간 파우더 타입의 쿨톤 하이라이터 혹은 섀도우와 컬러그램 하이라이터를 소량 섞어 브러시에 묻혀 사용합니다. 믹싱이 어렵다면, 레이어링 방식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쿨톤 계열의 쉬머 섀도우(예: 연한 핑크, 라벤더)를 아주 얇게 바른 뒤, 그 위에 컬러그램 하이라이터를 소량만 덧바릅니다. 아래 깔린 쿨톤 베이스가 위쪽 웜톤 하이라이터의 발색을 중화시켜주어, 쿨톤에게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중간 톤의 광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컬러그램 하이라이터 쿨톤 활용: 메이크업 단계별 팁

팁 1: 베이스로 핑크/보라 톤업 크림 활용

위에서 언급했듯이,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에서 연보라색이나 핑크색 톤업 크림을 이용해 피부의 노란 기를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하이라이터가 올라갈 광대 주변 부위를 중심으로 얇게 발라주어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단계가 쿨톤에게는 하이라이터를 소화할 수 있는 캔버스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팁 2: 광대 대신 눈썹뼈, 콧등 대신 코끝

하이라이터를 바르는 위치를 전략적으로 바꾸세요. 웜톤 컬러의 하이라이터는 얼굴의 넓은 면적에 바르면 톤 부조화가 쉽게 눈에 뜁니다. 따라서 얼굴 외곽이나 굴곡이 큰 곳보다는, 눈썹 아래 뼈 (눈썹뼈)와 같은 좁고 입체적인 부위에 사용해 포인트만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콧대에 바를 때는 콧대 시작점과 코끝에만 아주 가볍게 터치하여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쉬머 섀도우 믹싱으로 핑크빛 추가

웜톤 하이라이터의 골드나 샴페인 색감을 핑크화시키는 기술입니다. 사용하기 직전에 손등에 컬러그램 하이라이터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연핑크 또는 라벤더 색상의 쉬머 아이섀도우(펄 입자가 고운 제품)를 아주 소량씩 덜어 브러시로 섞어줍니다. 이처럼 섞인 파우더를 하이라이팅 부위에 발라주면, 핑크빛이 웜톤의 골드빛을 중화시켜 쿨톤에게도 생기 있어 보이는 복숭아 빛이나 아이시 핑크 광택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4: 브러시 선택과 사용량 조절의 중요성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때, 모가 풍성하고 크기가 큰 브러시 대신 크기가 작고 모가 촘촘한 브러시를 사용하세요. 작은 브러시는 정교하게 원하는 부위에만 하이라이터를 도포할 수 있게 도와주며, 발색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브러시에 하이라이터를 묻힌 후에는 반드시 손등이나 티슈에 한 번 털어내고 사용하세요. '소량'을 '여러 번' 덧바르는 방식으로 발색을 조절해야 웜톤 색상이 과하게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고, 쿨톤 피부에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하이라이터 활용 시 쿨톤이 피해야 할 실수

쿨톤이 컬러그램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때 범하기 쉬운 실수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파운데이션 직후 바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촉촉한 베이스 위에 웜톤 하이라이터를 바로 올리면 뭉치기 쉽고 색감이 더 진하게 발색되어 웜톤 색감이 두드러지므로, 반드시 투명 파우더나 세팅 파우더로 베이스를 보송하게 고정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얼굴의 중심부나 넓은 면적에 과하게 바르는 것입니다. 웜톤 컬러는 얼굴 전체에 넓게 바르면 피부가 칙칙해 보이거나 누렇게 변색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셋째, 골드 펄이 너무 큰 제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펄 입자가 크고 골드빛이 강한 제품은 쿨톤 피부에서 인위적이고 동떨어져 보일 위험이 크므로, 펄 입자가 미세하고 쉬머한 느낌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쿨톤은 웜톤 하이라이터를 사용할 때 최대한 '은은하게', '소량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성공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